IBK 기업은행 2014 WK리그 개막전 모습

IBK 기업은행 2014 WK리그 개막전이 17일 오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인천 현대제철과 대전 스포츠토토가 펼친 개막전은 1:0으로 현대제철이 승리를 거뒀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개막 경기서 다채로운 행사로 경기장을 찾은 보은군민들을 즐겁게 했다.

경기 전에는 합기도부, 전자 현악 그룹 샤인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경기 후에는 경품 추첨 행사로 운동장을 찾은 팬들을 기쁘게 했다.

한편, 올 시즌 WK리그는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