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30일 보은문화원에서 전 군민이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2023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농가와 기업 등에서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자가 1일 4시간 일손을 지원하고 2만 5000원의 실비를 지급 받는 것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보은군과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해왔던 일손봉사 사업은 올해부터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일괄 추진한다.

따라서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더 많은 단체와 1사 1협약을 체결하여 군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범군민 운동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일자리지원팀(043-540-3537)이나 보은군자원봉사센터(043-540-34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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