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어버이날인 8일, 충북도의회 박경숙 의원과 보은군의회 김도화·이경로 의원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성제홍·장은영 의원도 보은군노인회관을 찾아 이범로 회장을 예방하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범로 노인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귀한 걸음을 해주시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하루라도 변함이 없어야 한다"면서 "부모님을 향한 효는 시대를 초월해 지켜야 할 우리의 본질적인 가치이며, 이러한 정신이 널리 퍼질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하고 건강해질 것"이라는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보은군의회 김응철 부의장도 보은읍 삼산리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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