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한 음식점에 나타난 제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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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장소는 보은읍 삼산리 '유가네 추어탕 집'으로 이집에 가면 처마 밑에 둥지를 튼 제비 3마리가 먼저 손님을 맞는다.
식당을 운영하는 유태현(52)씨는 "지난 6월초부터 제비가 이곳에 집을 짓기 시작하더니 어느 날 4개 알이 부화해 새끼가 태어났다"며 "그중 3마리가 무럭무럭 자라 이제는 가까운 곳을 날정도가 됐다"고 밝혔다.
유씨는 또 "제비가 날아든 것이 신기해 계속 관찰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SNS 등을 통해 지인들에게 자랑을 했다"면서 "흥부전에 나오는 제비처럼 제비가 많은 손님을 몰고 와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비는 한 때,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여름 철새로 귀속성이 강하며 보통 한 집에 한 개의 둥지를 틀고 매년 같은 둥지를 보수해서 사용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