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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행어사 출두야!

보은군수직 인수위원회에 거는 ‘기대반 우려반’
2022. 06.18(토) 10:43

16일 오전 보은읍 풍취리 보은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 제8기 민선보은군수직 인수위원회의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인수위원들의 명단을 받아 본 군민들은 인수위에 거는 기대가 컸던 만큼 위원들이 보은군을 위해 큰일을 해주기를 바라고 거는 기대 또한 크다.

이날 김수백 인수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어깨가 무겁다"며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훌륭하신 인수위원들을 모시게 돼 조금이나마 어깨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는 말로 인수위원들을 격려했다.

최재형 당선인도 "능력 있는 인수위원들을 초빙하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며 "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보은군의 주요군정 현안파악, 다수의 민원 해결방안, 대규모 개발계획 마련 등이 주요업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울러 "인수위원들은 당선인의 생각과 전문성을 중시하는 인사 원칙이 반영된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을 것 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본 군민들은 민선8기를 이끌고 갈 첫 번째 관문인 인수위원회의 출범을 바라보면서 (인수위원회 구성이)다소 의아스럽다는 반응이다.

선임된 인수 위원들이 얼마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인사들인지 알 수 없다는 것과 인수위원회 구성이 깊이 숙고하지 않은 채 이뤄진 것 같아 실망스럽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군민들은 군수직 인수위원회의 출범이 보은미래발전의 방향성을 충분히 제시해 주길 바라고 있다.

따라서 인수위는 기대와 우려가 함께 내재된 우려를 불식시키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능력을 발휘해 보은군의 민선 8기를 이끌어갈 동력을 마련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괜스레 인수위원으로 선임됐다는 우월한 마음으로 점령군 같은 행태를 보이게 되면 민심은 곧바로 비웃음으로 돌아선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이제 군수 당선인도 인수위원회를 꾸릴 수 있게 된 만큼, 보은군의 새로운 4년을 엿볼 수 있는 조직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우려가 아닌 기대와 희망을 전하는 인수위원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3만2000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보은군민은 민선 8기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