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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어린이 공원 조성에 대한 기대와 도전

경남 진주시 견학, 도심 속 물초울공원의 숨겨진 매력은
2023. 04.13(목) 23:29

보은군이 어린이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도심 속 어린이 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난 12일, 경남 진주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군의장과 군의원,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견학은 보은군의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이었다.

어린이들이 행복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방문단이 찾은 곳은 경남 진주시 '물초울공원'과 '진양호공원'이다.


진주시 혁신도시 내에 있는 '물초울공원'은 경남혁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조성된 복합 레저시설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체험장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에 그늘막 등 휴식시설이 설치돼 있어 물놀이 시설로는 손색이 없어 보였다.

4300㎡ 규모의 넓은 물놀이 공원에는 진주성과 남강 돛단배 등 진주시의 역사적 소재를 활용한 테마형 물놀이 시설도 인상 깊었다.

바닥에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위해 다양한 색감의 탄성용 포장제로 마감한 동시에 물놀이 공원 사이 사이에는 놀이대, 미끄럼틀, 시소, 그네, 소형 짚라인 등 어린이들의 더욱 즐겁게 놀 수 있는 시설 등이 눈에 띄었다.

이외에도 '물초울공원'은 여름철 물놀이 시설 뿐만 아니라 봄, 가을에는 미니카약 및 페달보트 체험장으로, 겨울철에는 일반 놀이터로 활용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다양한 시설 덕분에 '물초울공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 7개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중 하나로 인정받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 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정주여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복합레저시설인 물초울공원을 조성하게 된 것"이라며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무척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초울공원은 시설조성과정에서 인근 초등학생·학부모·주민 등의 의견과 어린이들의 연령대를 고려한 놀이 시설로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주시 '물초울공원 물놀이장'은 2019년 LH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추진한 대표적인 경남지역 발전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기획·설계·시공 등 사업 전 과정을 LH가 도맡아 진행했다.

이날 방문단이 다음으로 찾은 곳은 진주시 판문동에 위치한 '꿈키움 동산'이다.


'꿈키움 동산'은 어린이용 농촌테마체험관과 청소년 진로체험관, 새싹 놀이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7년 개관 이래 진주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1층에 마련된 농촌테마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교육 도시이지만 그동안 체험시설이 부족해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꿈키움 동산 개관으로 아이들은 즐겁게 뛰어놀 수 있고, 어른들은 아이 키우기가 좋은 도시로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농촌테마체험관 외에도 4,770㎡의 넓은 잔디 광장이 조성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시설이 함께 설치돼 있다.

아울러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이 가능해, 진주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와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꿈키움 동산 바로 맞은편에는 '진주 전통소싸움 경기'장이 위치해 있어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06년 진주시가 3,000석 규모의 철골구조 원형 경기장을 지어, 주말마다 전통소싸움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4월부터 9월까지 주말마다 소싸움 경기가 열린다.

이날 진주에서의 일정은 김동길 소싸움 해설가가 동행해 구수한 입담으로 방문단을 맞아주었다.

김씨는 보은대추축제에서 소싸움 경기가 열릴 때마다 재치 있는 중계와 구수한 입담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