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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파크의 미래를 묻다, 김응철 의원 군정 질문

보은군의 대책 마련 필요성 강조, 재개장 방안 촉구
2024. 05.29(수) 18:54

보은군의회 김응철 의원은 28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보은읍 길상리에 위치한 '펀파크의 운영 및 활용 계획'에 대한 군정 질문을 했다.

김 의원은 "2012년 보은군 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된 펀파크가 한때 학생들의 체험학습장과 놀이시설로 활성화되었으나, 2015년 안전사고 발생과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고, 2024년에는 미운영 및 임대료 체납으로 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의 운영 및 활용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승엽 미래전략실장은 "현재 펀파크는 시설 복구의 어려움과 새로운 콘텐츠 개발의 부족 등으로 해당 업체가 운영을 포기한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3얶여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유지를 위한 도색과 시설보수 등을 해왔지 더 이상 유지 보수는 예산낭비라고 판단된다"라며 "임대계약 해지 후 적절한 해결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응철 의원은 "펀파크의 재개장을 위해 인근의 국민캠핑장과의 연계성 등, 보은군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펀파크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펀파크는 보은군이 2012년 국비 포함 203억 원을 들여 조성한 어린이 놀이 및 체험시설로, 국비와 군비 129억 원과 민간업체의 74억 원 투자가 이뤄졌다.

이곳에는 전시관, 체험관, 바이크 경기장, 모형자동차 경기장, 전망대 등의 시설이 있으며, 폐기물이나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정크아트 박물관이 있어, 한때는 세계 최초의 에코 테마파크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펀파크는 한때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였지만, 2015년 하강 레포츠 시설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 사고 이후 운영이 중단되었고,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문을 닫았다. 현재 민간업체는 보은군과의 임대 계약을 통해 2032년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임대료 체납과 운영 포기로 인해 계약 해지가 예고된 상태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