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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관광의 미래, 말티재 개발로 해결

윤대성 의원, 말티재 관광 개발에 대한 장기 비전 제시
2024. 06.08(토) 08:29

보은군의회가 말티재 개발에 대해 장기계획을 제시했다.

윤대성 의원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말티재 개발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윤 의원은 "말티재 개발은 20~30년의 앞을 내다보고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서 사업 계획을 세웠어야 했는데, 현재는 예산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는 구도에 머물러 있다"며 현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직 말티재 주변을 통한 속리산관광의 변화를 줄 마지막 기회가 남아있다"고 강조하고 "건물과 시설의 중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친환경 요소를 활용한 관광 개발"을 제안했다.

이어 속리산의 역사와 말티재의 아름다움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전략을 제시하며 "속리산 말티재는 자연에서 파생되는 사계절의 변화와 가을 단풍이 우수해 사진작가들의 포토스팟으로 명소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말티재가 갖고 있는 자원과 시설에 대해 설명하며, "곳곳에 개발 흔적이 남아있는 현재의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말티재 정상(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경관조경으로 잘 조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티재는 세조가 속리산 행차때에 말을 타고 넘었다해서 말티재로 불려지는 만큼에 말 테마와 같은 구조물을 도입하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민간위탁과 민간협력 방식의 사업을 제안하며, "보은군이 산자수려한 말티재를 민간에 빌려주어 예산 확보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말티재가 지금과 같은 방식이 아닌 국가정원 같은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된다면 보은군의 관광 역사를 바꾸고, 공직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꿈을 꾸고 도전해야 후회가 없다"며, 말티재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보은군 관계자들은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계획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