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속리산 문장대 인공구조물 철거 모습

반세기 만에 옛 모습 되찾아
2013. 09.24(화) 20:12

반세기만에 옛 모습 되찾은 속리산 문장대 (사진제공 = 국립공원관리공단속리산사무소)
국립공원 속리산의 문장대(해발 1054m)가 제 모습을 되찾았다.

24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 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문장대 바위 절벽 옆에 자리 잡은 통신탑 관리실(71㎡)·발전실(15㎡)과 공중화장실(33㎡)을 철거했다.

문장대 주변 경관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다.

▲ 관련 동영상(영상제공 =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 영상편집 = 보은e뉴스)

이에 따라 문장대에 있던 인공 구조물이 반세기(45년)만에 모두 사라지게 됐다.

그동안 문장대 경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은 통신용 시설은 1968년 건설된 것이다.

앞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8년 휴게소를 헐었고, 지난해에는 높이 44m의 통신용 철탑을 철거하는 등 문장대 복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초대형 헬기를 동원해 관리실과 발전실의 철거물 400톤을 산 아래로 운반했다.

산림항공본부는 철거 후 복구에 필요한 기자재 100톤도 산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충북도는 이번 철거에 필요한 예산 1억600만원을 지원했다.

오는 11월까지 구조물을 철거한 곳에 야생화를 심는 등 복구 작업도 벌일 예정이다.

속리산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작업으로 그동안 문장대 주위에 있던 인공 구조물은 모두 철거돼 더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