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 군의원, 동생은 도의원에 도전장

하유정,하경용 남매 당선여부에 관심
2014. 04.11(금) 08:50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두 남매가 나란히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민주당 소속으로 제6대 보은군의회 비례 대표로 선출된 누나 하유정(50) 의원과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원 예비후보로 첫 도전에 나선 남동생 하경용(48)씨다.

이들 남매는 민주당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의 복심으로 그동안 이 의원과 생사고락을 같이 해왔다.

하유정 의원은 이번선거에서 재선을 노리고 새정치연합 소속으로 보은읍 가 선거구 군의원에 도전하고 있고, 동생인 하경용씨는 같은 당 소속으로 충북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 상태다.

하유정 의원은 보은읍 소재 동광초와 보은여중,고를 거쳐 청주대 음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파가니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이후 청주대, 충북대 강사와 주성대 평생교육원 주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충북음악협회 부회장과 보은군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생인 하경용 예비후보는 동광초와 보은중, 보은고를 거쳐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지방행정을 전공해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재학중에는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을 지낸 이력이 있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8대 중앙회장과 이용희 의원 비서관,민주당 충북도당 교육연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보은군민장학회 이사와 충북도당 지역 경쟁력강화 특별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자유총연맹 중앙회장으로 재직 시에는 지구촌재난구조단 중앙회장을 맡아 활약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기도 했다.

하경룡 예비후보는"보은군의 당당한 목소리를 충북도에 전달하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출마했다"며"차별화된 정책과 깨끗한 선거로 지역주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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