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이 금융자산 5,000억 원을 돌파하며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일 오전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정만 조합장과 김태병 상임이사, 보은농협 본부장단, 농협 보은군지부 이기용 지부장, 이성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자산 5,000억 원 달성탑은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 잔액을 합산한 기준으로, 자산 1조 원 미만의 농·축협이 5,000억 원 달성 시 수여되는 상호금융 부문 최고 권위의 표창이다.

보은농협은 2023년 서정만 조합장 취임 이후 사업 안정성과 성장세를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서정만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과 고객들의 꾸준한 이용, 그리고 농협 임직원의 헌신이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변화된 보은농협, 혁신하는 보은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내실 경영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농협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신용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안전하고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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