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농협상호금융 최고 권위의 시상인 '2025년 2분기 농협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상(그룹 1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천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 내실화를 평가하는 제도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충북 도내 축협 중 유일하게 연체율 0.46%의 '클린뱅크 금(金) 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구희선 조합장의 꾸준한 내실경영 능력이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다.

구희선 조합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성장은 믿고 찾아주시는 조합원님과 고객님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으로 농촌형 축협의 롤모델로 거듭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2025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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