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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교정시설 유치, 16개 마을 뛰어들었다

이달 중 후보지 압축…郡, 법무부 공모 절차 본격 대응
2026. 10.01(목) 13:31

보은군의 법무부 교정시설 유치 공모에 8개 읍·면 16개 마을이 신청했다.

군은 지난달 30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유치 희망 마을을 접수한 결과, 8개 읍·면에서 모두 16개 마을이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지역은 보은읍 2곳, 속리산면 3곳, 장안면 1곳, 삼승면 1곳, 수한면 2곳, 회인면 2곳, 내북면 1곳, 산외면 4곳이다.

군은 이들 신청지를 대상으로 부지 규모와 적정성,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주변 환경,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대 3곳을 최종 신청 후보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지 선정 결과는 오는 6일 각 읍·면에 안내하고, 12일까지 유치신청서, 11월 4일까지 세부 유치제안서를 법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법무부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교정시설 유치에 대한 군민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신청 부지의 입지 적합성과 사업 타당성, 주민 수용성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경쟁력 있는 후보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마을을 자세히 살펴보면 △보은읍 장속1리·신함1리 △속리산면 중판리·백현리·북암1리 △장안면 구인리 △삼승면 둔덕리 △수한면 묘서1리·질신1리 △회인면 중앙1리·갈티리 △내북면 봉황리 △산외면 원평리·오대리, 길탕2리, 문암리, 중티리 등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